이른 시간이라 아직은 차량 움직임이 한가하네요... 저멀리 안개가 ..... 호수가 있는 지역에서 흔히 나타는 현상인데 높은곳에서 보면 절경입니다. 이게 짙어지면 위험해요.... 몇년전 남지에서 1m 앞도 안보인적이 있었는데 아찔 하더라구요 저 다리아래에서 가끔 베스낚시를..... 근데 물이 얕아서 그런가 잘 안 낚이더라는..
거래처에서 사장님을 기다리는 동안 봉암공단이 내려다 보이는 창밖에 내다봅니다... 좀 더 높았더라면.... 젠장.... 바다가 보였더라면... 젠장...
거래처 사장님댁에 서비스를 갔습니다.... 마산 무학산 블루밍 아파트 사장님이 아직 댁에 도착을 안하셔서 아파트 단지 내를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몰랐는데 그날 하늘이 참 파란날 이었군요.. 찌든 도시 생활에 참 많은것을 놓치고 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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