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 내장그래픽을 같이 활용한 듀얼모니터 설정방법

 

듀얼 모니터 설정은 방법이 상당히 다양합니다.
간단할수도, 복잡할수도 있는데요
아마도 케이블 연결을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게 힘든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외장그래픽 카드와 내장그래픽 카드 같이 활용해서 듀얼모니터 쓰는 방법입니다..

단 이 방법은 CPU가 내장 그래픽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야 합니다.
인텔 기준으로 구형은 어지간 하면 다 된다고 보시면 되구요

요즘 모델은 
인텔 기준으로 CPU 뒤에 F가 없어야 하구요 - 예) i5-9500F,  i7-12700KF
AMD 기준 CPU 뒤에 G가 있어야 합니다. - 예) 라이젠 R3-3200G, R5-5600G

 

 

 

모니터 케이블 연결

 

아래 왼쪽 사진처럼 DVI 로 기존 모니터 한대를 이미 쓰고 계십니다.
외장 그래픽카드에 연결할 수 있는 단자는 DVI, HDMI, DP 가 각각 하나씩 있습니다.

아쉽게도 RGB가 없습니다.

모니터 한대를 더 붙이고 싶은데 오른쪽 연결하고자 하는 모니터는 RGB 밖에 없구요

왼쪽 사진 외장 그래픽카드에 연결할곳이 없습니다.
물론 컨버터를 쓰면 되기는 하는데 추가 비용이 들어가겠죠..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아래 좌측 사진에 RGB를 외장그래픽카드에 연결할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측 사진처럼 메인보드에 있는 내장그래픽에 꽂아 줍니다.

그럼 모니터 한대는 외장그래픽에   모니터 한대는 메인보드에 꽂힌 상태가 되는겁니다.

RGB 케이블 연결 전 - 연결 후

 

 

바이오스 설정

 

일부 모델은 바이오스 설정을 안해도 자동으로 나올수도 있어요

모델 마다 설정 위치나 이름이 틀릴 수 있습니다.

 

메뉴의 위치만 조금씩 다를 뿐 어딘가에 동일한 기능이 있습니다.
이렇게 구성이 가능하구나 하고 참고해주시고
자신의 메인보드에서 보이는 메뉴과 같지 않은경우 유사한 단어나 기능을 찾아
추정해서 설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팅시 로고에서 DEL 키를 눌러 바이오스로 들어갑니다.

      (바이오스 들어가는 방법은 제일아래 링크 참조)

고급 모드 란에 시스템 에이전트 구성으로 들어갑니다.

그래픽 구성으로 들어갑니다.

고급 모드란에 IGPU 다중 모니터 를 활성화 시킵니다.
저장 F10을 눌러 저장하시고 빠져나옵니다.

다시 부팅해보시면 아직 모니터는 한쪽만 나옵니다.
장치관리자로 들어가시면 내장 그래픽 컨트롤러가 활성화는 되었지만 드라이버가 안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맞는 메인보드의 내장 그래픽 드라이버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윈도우10 이면 자동으로 나올수도 있습니다.

이제 화면이 양쪽다 나오는군요.
메인 모니터가 좌쪽, 외장 그래픽에 연결된것이구요
보조 모니터가 우측, 내장 그래픽에 연결된것입니다.
어지간한 작업은 좌,우측 안가리고 다 되지만 게임처럼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릴경우
게임은 좌측에서 하시면 됩니다.

 

모니터 화면에서의 성능차이

 

1세대 이전 메인보드는 그래픽카드를 쓸때 내장을 쓰던, 외장을 쓰던 둘중에 하나만 쓸 수 있었습니다.
1세대 메인보드는 확실히 모르겠네요.

2세대 H61 보드 부터는 내장그래픽과 내장그래픽을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장 그래픽카드에 둘다 연결하면 성능은 더 좋아지겠지만
무거운 작업이 아니라면 내장에 연결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릴경우 기본 모니터를 외장그래픽에 연결된 모니터로 잡으시고
외장 그래픽카드에 연결된 모니터에서 작업하시면 됩니다.

외장 그래픽에 연결된 모니터에서 작업하시면 외장그래픽의 속도를 따라가고
내장 그래픽에 연결된 모니터에서는 외장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가져오기 때문에
외장 그래픽카드 만큼은 아니지만 내장 그래픽카드보다 휠씬 높은 작업이 가능합니다.

 

 

 

 

https://jewsin.tistory.com/120

바이오스 설정 들어가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