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시 아셔야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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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어려워지는 지방경제 때문에 한푼이라도 더 수입을 올리고자 하는 우리 자영업 사장님들..... 그 고충 이해합니다.

블로그, SNS 가 절대 쉬운 영역이 아닙니다..

 

 

억대수익을 올리는 유튜버, 인플루언서 소식을 자주 듣다보니 모두 억대수입 아니 한달 백만원이라도 벌고 계신듯 아시는데... 온라인 말고 주변에서 찾아보세요...  블로그, 유튜브로 백만원이라도 버시는 분 몇분이나 계신지

 

 

뭐라도 해보고자 하시는데 기를 꺾는게 아닌가 쉽어 죄송할 뿐이네요...

그래도 여러분보다 컴퓨터를 조금 더 잘 알고 있다고 할수있는 제가 한 발만 담그고 있다면 이 분야가 좀 어려운 영역이다 라는게 공감이 되실런지

돈이 되면 저부터 본격적으로 하겠습니다... 

 

 

저는 전문 블로그는 아닙니다.

저에게 자문을 구하신 여러분보다 조금 더 경험이 있을 뿐입니다.

제 의견이 절대 정답은 아니니 주변 지인이나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를 취한신후 스스로 종합 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자영업자 분들은 블로그 문의를 개인은 유튜버나 방송진행을 여쭤보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오늘은 자영업자 분을 위한 블러그 이야기 입니다.

 

 

HTML, CSS, 웹호스팅 이딴거 모른다는 전제하에 설명드립니다.

 

 

 블러그와 블러거를 구분하세요

 

블러그는 네이버나 티스토리 같은 곳에 있는 내 사이트 공간입니다.

블러거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그냥 구분정도 해두시면 나중에 의사소통이나 검색에 도움이되실겁니다.

이웃, 팔로우, 팔로워 이런것도 아시면 더 좋구요

 

 

 

블러그 세 부류 - 수익형, 브랜드형, 취미형

 

블러거 세 부류로 나뉩니다.

수익형, 브랜드형, 취미형 이중 어떤걸 원하시나요

 

수익형 - 블로그로 광고 수익, 원고료 수익을 기대하고 운영합니다.

브랜드형 - 내 매장이나 나를 홍보하고 수익을 기대합니다.

취미형 - 큰 기대없이 개인 만족을 위해 운영합니다.

 

취미형으로 운영하다 운 좋게 수익형, 브랜드형으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에게 자문하시는 자영업자 대다수분은 브랜드형에 가깝겠네요...

 

 

 

블로그는 어디서 운영하는게 좋은가

 

블로그는 대표적으로 2곳 네이버, 티스토리(카카오) 가 있습니다.

추가로 카카오의 횡포로 요즘은 워드프레스도 핫해지고 있습니다.

 

● 네이버 -  사용법이 쉽고, 유입자가 많습니다.

                   HTML, CSS 이런거 몰라도 됩니다. 알아도 써먹지도 못합니다.

                   하루 방문자 3천~5천 정도 나오면 포스팅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월 5만 정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유입자 3천 나오려면 피 토합니다.

 

● 티스토리 - 사용법이 조금 어렵고, 네이버에 비해 유입자가 적습니다.

                     어느정도 자유도가 있고 꾸미기 좋으며, 광고 수익도 네이버에 5~10배 입니다.

                     광고 수익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HTML, CSS 를 아시면 좋습니다.

                     광고 수익을 하려면 HTML, CSS 공부는 필수 입니다.

                     하루 유입자는 네이버 유입자의 1/10 ~ 1/2 정도 보시면 어떨까요...

                     포스팅 기사에 따라 상이할 수도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 가장 어렵고, 매달, 매년 운영비가 지출됩니다. 용량에 따라 대략 월 3천 ~ 부터..

                         개인적으로 개설만 했지 등록된 글이 미미해 통계를 아직 모르겠어요..

                         대략 티스토리 유입량은 티스토리, 수익은 티스토리보다 좋지 않을까 합니다.

 

 

최종 워드프레스를 하시고자 하셔도 무조건

네이버 -> 티스토리 -> 워드프레스 순으로 옮겨가시기 바랍니다.

자동차도 천천히 출발해 제로백에 도달해야 안전합니다.

 

 

인터넷에서 쉽다고 하시는 글 많이 보신듯 한데요..

누구에겐 쉬울수도, 누구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사장님의 실력이 전자인지 후자인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사장니의 기대치가 얼마인지, 열정이 얼마나 되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최소한 저에게 물어보시는 분들은 대다수 초보였습니다.

물어보시는 분중에 HTML 이란걸 아시는 분은 한분도 안계셨어요

HTML 을 모르는데 티스토리 가셨다가 혈압 오르시고...

그 혈압 저에게 옮기신 분들도 제법 계십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지만 최종 판단은 본인이

그리고 인터넷에서 들은 말은 그 당사자에게 댓글이나 메일로~

사장님에게 동기부여를 시킨 사람에게 묻고 따지고 항의하시는게 옳다고 봅니다.

 

 

 

수익형 블로그는 꿈만 꾸세요

 

블로그로 돈 벌 생각은 꿈만 꾸세요.... 

하다 보면 운 좋게 따라올 수도 있습니다...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내가 들은 공에 비해 현재하게 적습니다.

일주일에 복권 한장씩 사다보면 언젠가 운 좋으면 걸리겠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운영하셔야 합니다.

 

네이버, 카카오가 호락호락 하는 기업이 아닙니다.

절대 블러거 들에게 수익을 내 주지 않습니다.

 

라이언일병구하기 영화를 유심있게 보셨나요?

인플루언서는 라이언일병이구요...

일반 블러그는 라이언일병 구하러가다 죽는 병사들 입니다.

 

미쿡에서 왜 그토록 라이언일병을 구하려 했나 생각해보세요...

 

인플루언서는 동경의 대상이고

그 동경의 대상이 되기위해 오늘도 수많은 블로거 들이 열정페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 열정페이로 인한 수익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꿀꺽~

 

일반 블로거들의 하루 천원도 안나오는 수익이 네이버와 카카오로 몰리는 구조입니다.

 

 

 

브랜드형 블러그도 꿈만 꾸세요

 

브랜드형 블로거는 업종에 따라 특성을 많이 탑니다.

가장 유리하면서도 불리한 업종이 요식업인데요...

한방에 뜰 수도 .... 한방에 죽을 수도 있는 업종입니다...

 

현재 SNS에 후기 올려주면 사이다 서비스로 주는 업종은 요식업 밖에 없습니다.

사이다 먹기 위해 SNS에 강제 맛집 올린 가게중 살아 남은곳 몇개 없네요...

 

 

블로그에서 경쟁이 덜한 업종일수록 홍보에 유리 할수도 있습니다...

가령 집보수..... 인테리어 

 

데크 설치 업체 조회해도 블러그는 잘 나오지도 않고, (제 친구)

인테리어는 그냥 한다고만 올려져 있고...전후 후기가 없더라구요 (우리거래처 사장님)

방수도 있는데 그렇게 블러그에 후기를 올리라 해도 안 합니다...

블로그 없어도 영업 잘 된답니다.

 

지방에서 병원, 소매, 유흥, 제조업, 일부수리업, 학원 등 업종에 따라

SNS 도입이 힘든 업종이 많더군요

도입이 힘들다는 것은 해도 효과가 없는 업종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같은 업종이라도 병원도 한방이냐, 성형이냐에 따라 또 다른듯 합니다.

시도는 해 보시되 큰 기대를 하지 마시고 마라톤 한다 생각하고 달려보시기 바랍니다.

 

 

 

컴퓨터의 숙련자가 되어야합니다.

 

컴퓨터를 잘 다뤄야 된다기 보다, 단순 작업에 숙련이 되야 됩니다.

글 발행에 익숙해서 숙련이 되지 않으면 글 하나 적고 사진 하나 올리는데 몇시간이 소비됩니다.

 

블러그는 속도전입니다.... 

속도를 올리지 않으면 본인의 업종이 타격을 받습니다.

 

속도를 올리기 위한 본인만의 노하우도 만들어야 합니다.

 

 

 

정리정돈이 생활화 되어 있어야 합니다.

 

주변 책걸상 같은 사물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컴퓨터에 데이타 정리정돈이 되어야 합니다.

평소에 인터넷 서핑중에도 자료로 쓸만하다 싶으면 캡쳐하시고

내가 구분이 가능하도록 네임을 붙이고 폴더를 구분해 정리해 두셔야 합니다...

그래야 컴퓨터 작업에 숙련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중에 매장에 매번 USB 메모리를 구입하러 오시는 분들이 몇 몇분 계십니다.

뭐 하려 자꾸 이걸 사갑니까? 차라리 하드를 구매하시지...

뭐 그러게 있어 ~ 하나같이 그러시네요

 

제 생각입니다만.... 모든 데이타를 USB에 때려밖고 있지 않을까 .....

분산된 많은 USB는 나중에 자료 찾기도 힘듭니다.

 

 

 

부지런함은 기본입니다. 

 

여행 다녀오신적 있으시죠...

여행가서 이것 저것 보며 맛있는거 먹고....

블러거는 그 여행자를 촬영하는 사람의 역활 이어야 합니다.

여행지를 보고 듣고 느낄 시간이 없어요..

 

노는것 보다 자료 수집이 우선이어야 하고

먹는것 보다 촬영이 우선이어야만 합니다...

 

많이 생각하고, 많이 평가하고, 많이 보고 들어야 합니다.

 

여행 블러거와 여행을 해 본적이 있는데

걷던 길 또 걷고 앞으로 갔다가 뒤로 오고, 이 길을 걷는데, 이곳을 찍으려 저 먼곳을 또 갑니다....

10분거리를 30분이 걸리도 합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프로라고 하죠..

여러분은 실력은 당장 프로가 못되더라도 열정만큼은 프로가 되야 합니다.

 

 

 

블러그 제작업자에 속지 마세요

 

블러그은 있어야 겠고...내가 할 시간은 없고...

그래서 블러그 제작 업자에게 맡기는 분들도 계신데..

 

네이버 블로그는 5분이면 만듭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만드는게 어려운게 아니라 운영하는게 어려운 겁니다.

 

그냥 예전에 홈페이지 제작과 다를 바 없습니다...

기업, 가게에 홈페이지 열풍이 불었던 20년.... 

 

그때 저 돈 많이 벌었습니다..... 그렇게 하지 마시라 해도 돈이 벌리더만요

그 정도로 광풍이 불었었는데.... 지금 어떤가요

 

변두리에 가게 문 열어 놓는다고 손님 오시는거 아니잖아요...

돈 주고 제작한 블러그는 그냥 저 변두리에 가게 새로 오픈한것과 같은겁니다...

 

블러그는 계속 본인이 관리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강아지처럼 먹이고 씻기고 이뻐해 줘야 합니다.

강아지 사다 놓고 밥 안주고 안 씻기면 병들어 죽어요

 

업자들에게 속아서 5분만에 만들 블로그 몇백을 주고 만들었다고 치셔도....

방치하지 마시고 본인이 계속 글을 올리셔야 합니다..

 

 

 

저에게 무엇을 기대하십니까

 

저 위에 딱 숙련과 정리정돈 노하우 입니다.

제가 도와드릴껀 딱 저 두가지 입니다.

나머지는 사장님이 스스로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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